작은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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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추노의 등장인물로 20대 초반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숱한 파란을 겪고 그나마 있던 남편과도 사별했다는 동병상련으로 큰 주모 일을 돕다 아예 한집에서 자매처럼 지내고 있다. 배우는 윤주희.
큰 주모와 마찬가지로 최장군을 사모하는데 꽤나 대놓고 최장군에게 호감을 표현한다.
그렇게 큰 주모와 방 화백이 어쩔 수 없이 살림을 차리게 되자 영문을 모르는 작은 주모는 그런 줄도 모르고 둘이 언제부터 그런 사이였나며 놀래고 큰 주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속으로 답답해한다.
2. 기타[편집]
이야기 후반부에 작은 주모가 설화의 짐작과 더불어 최장군에게 보내진 편지를 훔쳐봐서 최장군이 이천으로 간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작품이 끝날때 까지 작은 주모가 직접 그를 찾아간 장면은 나오지않기에 모르는 일이지만 그래도 대길이가 이천에 사놓은 땅과 집에 최장군과 왕손이가 머물러 살게 됐으니 나중에라도 작은 주모가 찾아가 맺어졌을 가능성은 큰 편이다. 게다가 대길이가 내지 못한 잔금만 마저 치르면 여각도 운영할 수 있으니 작은 주모의 팔자는 확실히 필 듯하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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